응급실 떡볶이 남은 음식 처리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 응떡을 먹고 난뒤 남은 잔반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응급실 떡볶이는 양이 정말 정말 많은 편인데요

절대 혼자 다 먹을 수 없는 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데워서 먹거나 볶음밥을 해서 먹는데요 오늘은 응급실 떡볶이를 볶음밥 해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굉장히 쉬우니깐 꼭 해드세요

굉장히 맛없어 보이게 얼어 버린 떡볶이를 밖으로 꺼내서 해동합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1시간 정도 방치했어요

귀찮으시면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으셔도 괜찮아요 대충 해동을 하셨으면 전자렌지에 넣고 6분을 데워줍니다.

사실 이때도 다 녹지 않았어요 다른 그릇에 담아서 더 데워주시는 게 가장 베스트 방법이지만

저는 어차피 볶을 꺼라서 귀찮아서 그냥 6분 데우고 말았습니다

대충 녹은 떡을 프라이팬에 부어주시고(불사용 X) 나머지 얼어 버린 떡은 주걱으로 퍼줍니다

모두 다 프라이팬으로 부어주시면 그때 약불로 살짝 식 구워줍니다

저는 집에 대파가 많아서 대파도 넣어줬어요

쫄깃하게 떡이 익기 시작하면 떡을 잘게 잘라줍니다 (불은 약불로 해두고 자르세요 떡이 눌어붙어요)

잘게 모두 썰어주셨다면 그다음에 밥을 넣고 폭풍 볶아줍니다 따로 간을 하거나 하진 않았어요(중간 불로 볶았습니다)

계속 볶아줍니다 안 볶으면 프라이팬에 눌어붙어서... 대충 다 섞이면 참기름을 넣고 대충 섞으면 끝!!

김도 위에 뿌려줍니다. 김을 뿌리니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김 추천!! 참기름은 많이 넣었는데 맛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맛있고 너무너무 쉬워서 강추합니다 그냥 데워먹으면 떡이 처음보다 덜 쫄깃해서 별론데 볶음밥으로 먹으면

그런 것도 없고 정말 좋더라고요!! 꼭 해드셔보세요

다 먹고 난 뒤에 링 피트를 해줬습니다. 헤헤헤ㅔ

16초